저희 어머니가 좀 많이 편찮으세요 그래서 해드릴 수 있는것도 없고 명품가방을 사드려도 들고다니실 수가 없는 상태세요..
이번 생신기념으로 그나마 휠체어타고 나가실때나 치료받으실때 두르고 나가시면 좋으시지 않을까해서 주문해서 받았습니다.
의외로 생각보다 빨리 받았어요. 병원으로 직접 퀵으로 보내주셨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제 사정들으시고 직접 주말인데도 보내주셨어요
너무 감사해서 보내주신 성의에 커피한잔 드렸고 바쁘신지 명함한장 주시고 저희 어머니랑 인사하고 가셨어요
개인적으로 사장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신거에 뭐랄까 아직 세상은 팍팍하지않을것 같았어요
사실 명품이란게 .. 모르겠습니다. 제 와이프도 그렇고 샤넬가방도 있고 다 좋아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그렇지가 않으시는데
그저 사람들 시선이 환자들에 대한 동정심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하는 조금이나마 제마음을 표현삼아 구매한것 같네요
막상 두르신거보니까 고우시네요..^^
솔직한 후기 남겨드려요
아무생각없이 그저 감사드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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