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장님 안녕하세요. 어제 상품 받아서 와이프 잘 줬습니다.
카톡으로도 감사 인사 드렸지만 약속한대로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.
사장님 덕분에 체면이 살았어요.
배송이 늦는 바람에 결혼기념일에 못 주게 돼서
상담하시는 분이랑 사장님께 화냈던거 지금 생각하니 굉장히 죄송합니다.
끝까지 믿고 기다려주면 꼭 보내주겠다고 하셨었는데
솔직히 배송 기간이 길어지니 신뢰도가 떨어져서 환불 받을까 굉장히 망설였었습니다.
신뢰도가 떨어진 바람에 생각에 없었던 한국명품감정원에 감정도 맡겼구요.
받고 나니 사장님 믿고 기다리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.
와이프가 왜 이렇게 비싼걸 샀냐고 뭐라했지만 여자는 여자인가 봅니다.
사진을 예쁘게 찍었더라구요. 후기 사진은 이렇게 찍어야 된다면서 ㅎㅎ
오랜만에 와이프가 해맑게 웃는 모습 봤습니다.
전 명품을 잘 모르지만 와이프 말로는 구하기 힘든거고 이 가격에 사기는 더 힘든거라면서
배송이 오래 걸려도 잘 구매했다고 하네요.
사실 후기 같은거 안쓰는데 와이프가 쓰라고 등 떠 밀었어요 ㅎㅎ
배송이 오래 걸린 것은 사실이지만 기다려서 받을 만큼의 가치가 있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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